순서를 생략해도 해결되는 문제들은 많습니다.
하지만 순서를 지킴으로써 지켜지는 것들도 있습니다.
치아사이 충치에서 레진이
인레이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
레진(직접수복물) | 인레이(간접수복물) | |
충치부위만 최소삭제 |
측방우식 삭제량 |
충치 및 인레이 보철 공간까지 삭제 |
복잡하고 까다로움 | 치료 난이도 | 상대적으로 간편함 |
담당의가 처음부터 끝까지 | 술자 | 분업화 (의사, 치위생사, 기공사) |
없음 | 기공 시 오차 | 있음 |
1회 | 내원 횟수 | 2회 이상 |
마모에 취약 | 내구성 | 파절에 취약 (인레이 수복물 또는 해당치아) |
치아 삭제량이 적어 레진치료 가능성이 높고 비교적 쉬움 |
재치료 | 인레이 또는 치아의 파절 문제가 생기면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이나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가 많음 |
잠깐!
레진과 인레이는 장점과 단점이 서로 명확한 재료로 레진치료가 인레이치료보다 우월하지 않습니다.
다만, 치료의 순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
인레이와 수복범위가 겹치는 인접면 측방우식의 경우, 광범위한 범위의 충치치료일지라도
치과의사의 우수한 능력을 기반으로 한 레진수복을 선행함으로써
치아의 치료과정을 한단계 늦추고 수명을 연장시킵니다.
치료의 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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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수복(레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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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진 재치료 또는 인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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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라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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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플란트